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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인터뷰] [특별대담 /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자유우파 교육감 후보, 조전혁으로 완전 단일화

 

[조전혁-인터뷰] [특별대담 /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자유우파 교육감 후보, 조전혁으로 완전 단일화

 

 

출처: [조전혁-인터뷰] [특별대담 /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자유우파 교육감 후보, 조전혁으로 완전 단일화

 

 

10년 만에 자유우파가

서울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습니다.

 

Q. 10년 만에 자유우파가 서울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습니다.

A.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전날 밤까지만 하더라도 후보 단일화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했고요.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까 세상이 확 바뀌어 있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안양옥 후보와 홍후조 후보가 단일화에 함께 참여하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훈훈하게 단일화 마무리를 해주셔서 두 분한테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또 단일화에 촉매제가 된 것은 박선영 의원님의 출마 포기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하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출마 포기를 하고 나면 대중들은 잊어버리거든요.

그래서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등 선거 캠프 운영 방안

 

Q. 오늘 후보 등록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선거 캠프가 꾸려질 텐데 지금 말씀하신 박선영 전 의원이나 안양옥 전 교총회장 홍후조 교수님이 함께 선거를 하게 됩니까?

A. 박선영 의원님한테는 제가 아직 못 물어봤고요. 조만간 찾아뵙고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되는데, 우선 안양옥 후보 같은 경우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후보 중 김영배 성결대학교 교수가 선대위 위원장으로 참여해 주기로 했습니다.

 

서울교육감,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Q. 서울교육감,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A. 굉장히 짧은 시간입니다. 그래서 씨를 뿌리는 정책을 펼칠 예정인데 그런데 그보다도 시급하게 해야 될 일은 조희연 교육감 체제에서 교육청에 심어놓은 좌파 세력을 제거해야 합니다.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에 다시 들어가서 깜짝 놀랐다는 거 아닙니까, 소위 말하는 좌파시민단체에 무려 1조가 넘는 돈을 갖다 지원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좌파 시민 사회단체가 서울시에 빨대를 다 꼽아놓고 거기서 단물을 쭉쭉 다 빨아먹었는데 서울시 교육청도 그런 의혹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서울시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좌파 활동가들한테 돈을 갖다 줬어요.

그런데 서울교육청 같은 경우에는 마을교육공동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꽂아놓은 빨대들을 다 제거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또 정책적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서울에 학부모들이 깜짝 놀랍니다.

서울 아이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국에서 최상위 수준입니다. 믿어지십니까?

교육 수준이 아니라 기초학력 미달이 최상위입니다. 얼마나 서울이 학력이 떨어지는지 알 수 있겠죠.

 

이렇게 된 이유는 뭔가 하면 좌파들은 시험을 갖다가 죄악시합니다.

그래서 이 학력을 제 자리 찾도록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피터 드러커가 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측정해야지 평가할 수 있고, 평가돼야지 개선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에는 이런 측정이 안 되고 평가가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회사로 예를 들자면 품질 관리가 전혀 안 되는 불량 교육을 해왔다.

그래서 컨트롤 하는 방법을 서울교육청에 빨리 도입을 갖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 목소리 중 어떤 의견이 주를 이루나

 

Q. 현장 목소리 중 어떤 의견이 주를 이루나

 

A. 혁신학교 빨리 좀 폐지해 달라고 합니다.

전교조가 내세우는 시그니처 정책 두 가지가 있습니다.

 

혁신학교 정책과 그리고 학생 학생인권조례입니다.

2개 모두 다 실패했습니다.

혁신학교 같은 경우에는 학부모들은 이미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어요. 혁신학교는 학생들이 공부 안 하는 학교, 교사들은 쓸데없는 것을 수업이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혁신학교로 지정이 되면 학부모하고 지역 지역민들이 그 학교에다가 근조화환 수백 개를 갖다가 설치 한다고 합니다.

그 얘기는 뭔가요? 혁신학교가 완전히 버림받았다는 얘기입니다.

학생인권조례는 사실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빨리 좀 없애달라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윤석열 정부의 4대 개혁 중 교육개혁을 얘기했다. 평가는

Q. 수능이 49일 남았어요. 윤석열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4대 개혁 얘기하면서 처음부터 교육 개혁 얘기를 했잖아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교육 개혁을 계속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에 교육 개혁의 첫 출발점을 킬러 문항을 중심으로 한 교육계 카르텔을 해체하는 것으로 잡았거든요.

실제로 그 과정에서 수사도 들어가고 했는데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A. 저는 좋은 평가를 하기는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킬러 문항을 없애니까 아이들 학업이 이제 최고 수준에 있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좀 쉬워졌다고 느낍니다.

킬러문항 없이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데 그 문항들이 학생들 입장에서는 대개 보면 답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매력적인 오답이라고 그러는데 매력적인 오답을 일부러 유도하는 그런 문항들이 많아졌어요.

그러다 보니 어떤 학생들은 답이 명확하지 않다 정도로 이야기 하는데 좀 더 심하게 말하는 학생들은 문제가 더럽다 이렇게까지 이제 평가를 갖다가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어요

킬러문항과 사교육 카르텔 해체의 상관관계 어떻게 생각하나

Q. 킬러문항은 교과서 밖에서 어려운 문제 내는 거잖아요. 그걸 없애고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로 출제하되 변별력은 높여야 하니까 지금 개혁 초기 과정에서 그런 부분들이 좀 있을 수는 있겠네요.

 

그런데 핵심은 사교육 카르텔을 해체하는 거 아니었습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저는요 이 방식으로는 사교육 카르텔이 없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학교 교육은 교육의 정규 시장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사교육은 교육의 암시장이죠. 그래서 보통 암시장이라는 것은 정규 시장이 제 역할을 갖지 못하면 암시장이 생겨나는데 타깃 자체를 사교육으로만 두면 그 정책은 반드시 실패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시장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학교의 경쟁력을 갖다가 높여야 합니다.

경쟁력은 잘 가르치기 위한 선의의 경쟁에서 생깁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나쁜 경쟁만 합니다. 학생들하고 학부모만 경쟁을 하고 학교는 그냥 팔짱 끼고 있고요.

우리나라의 교사들만큼 자질이 높은 나라가 전 세계에 드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교육감 출사표, 어떤 의미인가

 

Q. 앞으로 서울교육감이 되면 총 두 가지로 시급한 과제와 중장기 과제가 있을 것 같은데요.

시급한 것은 조희연 10년, 박원순 조희연 커넥션에 의해 10년 동안 부식됐던 좌파 카르텔을 척결하는 것이겠습니다.

 

빨대 꽂고 있는 교육 관련 좌파 단체들을 척결하는 것이 예전에 전교조랑 싸우듯 피범벅이 될 수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어렵다고 겁내지 않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이 우리 아이들 뱃속에 들어갈 것, 머릿속에 들어갈 것을 중간에 뺏어 먹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그냥 둬도 되겠습니까?

우리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는 제대로 된 교육개혁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문을 열겠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무리 한 말씀

 

Q. 마무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좌파 교육이 10년입니다. 그동안에 서울 교육 만족하십니까?

제가 만난 서울의 유권자들, 서울의 학부모들께서 서울 교육은 엉망이라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저 조전혁을 선택해 주십시오.

화끈하게 바꾸겠습니다. 우리 교육 정말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을 정상화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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